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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사[오마이뉴스]"김해·양산 감염, 실내환기 상태 따라 결과 달랐다"

신종우 국장 "겨울철 실내 방역수칙 지켜야".. 경남 신규 10명 확진자 발생 

[윤성효 기자]

▲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12월 7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코로나19 현황 설명하고 있다. 
ⓒ 경남도청

"빠른 검사, 마스크 쓰기와 함께 겨울철 실내 방역 수칙도 꼭 지켜 달라. 날씨가 추워지며 다양한 활동이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마스크를 썼다 하더라도 실내 환기를 소홀히 하면 감염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7일 오후,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최근 김해와 양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을 설명하며 '실내 환기'를 강조했다.

김해·양산 모두 노인 관련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양산은 추가 감염이 이어지지 않은 반면에, 김해는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신종우 국장은 "두 곳 모두 시설 이용자 중 2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 결과는 매우 달랐다"고 전했다. 김해에서는 시설 이용자 12명과 종사자 6명이 감염되고 2차 감염으로 확산돼 확진자가 총 29명으로 늘어났다. 양산에서는 추가 확진자로 이어지지 않았다. 김해의 경우 실내 환기가 잘 되지 않은 구조였지만, 양산의 경우 실내 환기가 잘 이뤄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신 국장은 "비슷한 상황에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김해의 경우 초기 진단 검사를 빨리 진행했다면, 미리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초기에 증상이 가벼운 상태에서 전염력이 높다"며 "증상이 발현된 초기에 검사를 빨리 받고, 신속히 접촉자를 찾아내는 것이 지역 확산을 막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6일 늦은 오후부터 신규 10명 발생... 거제 조선소 폐쇄

한편, 경남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후 1시 30분 사이 신규 확진자 10명(경남 724~733번)이 발생했다.

지역감염 9명, 해외 입국 1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4명과 김해 3명, 창원 2명, 거제 1명이다.

날짜별로 보면, 1일 7명, 2일 13명, 3일 16명, 4일 27명, 5일 16명, 6일 18명에 이어 7일 8명(오후 1시 30분까지)이다.

진주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경남 727~729번)은 '이통장 연수' 관련 접촉자다. 728번과 729번은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727번은 728번의 가족이다.

지금까지 '진주 이통장 연수'관련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해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다수가 확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종우 국장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뒤 증상 발현부터 양성 판정까지는 닷새 전후가 많다"며 "진주는 초기 확진자가 나온 뒤 역학조사를 적극적으로 했고, 이틀 뒤에 거의 대부분 접촉자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음성이 많이 나왔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끝나는 시점에서 양성으로 나오는 사례가 있다"며 "신속한 선제적 조치를 했던 탓이다"고 덧붙였다.

신규 730번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와 지난 11월 말 타 지역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724번 확진자는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인 681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725번은 해외입국자고, 731번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신규 확진자 2명은 음악학원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음악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거제 신규 확진자는 조선소 관련 접촉자다. 이로써 조선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조선소 관련해 1777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해당 조선소는 폐쇄 중이며 최종 검사결과를 보고 사업장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8일 0시부터 18개 시군 전체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한다.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은 집합 금지다.

11월 초에 발생한 창원, 사천지역 일부 확진자들이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종우 국장은 "대개 무증상이 일주일 정도면 퇴원한다"며 "퇴원이 늦다면 증상이 있거나 기저질환 연관성으로 치료가 되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하동 등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입은 피해에 대해, 신 국장은 "경남 전체가 거리두기 2단계가 3주 동안 시행된다"며 "먼저 피해를 입은 시군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협의해서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730명이고, 이들 가운데 240명이 마산의료원과 생활치료센터(사천) 등에 입원해 있으며, 489명 퇴원과 1명 사망이다. 자가격리자는 4323명이다.

▲  창원 시가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말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펼침막이 걸려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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